반지하생활자의 수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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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아파트.모텔 - Coréen Trilogie
*불어를 모르는 관계로 틀린 단어가 다수 있을 수 있습니다. 구글번역기로 확인하면서 작성하긴 했습니다만... 2009 앙굴렘만화축제/ 새만화책과 기울어진 도시 전(Musée du Papier/종이박물관) 중에서 종이벽화 '(한국)작가들의 기억(mémoires d'artistes)' 종이벽화 참여작가: 백종민, 심흥아, 박윤선, 김한조, 이기량, 앙꼬, 정송희 기획: 새만화책 김대중 대표, 불역: 성승원, 얀 종이벽화 전경 산초는 '교회,아파트,모텔 - Trilogie' 라는 제목으로 벽화에 참여... 그러나 불어를 전혀 모르는 관계로 제목을 'Triologie'로 잘못베껴 넣었음을 2년이 지난 후에 구글 번역기 돌려보고 깨달음....ㅜㅜ 불어권 관객들이 만화가가 만든 신조어로 이해했기만을 바라는 심정 대..
2011.07.25 -
반지하생활자의 수기 Ⅰ-ⅶ 에덴의 왼쪽
경향신문 오프라인판 연재분 [반지하생활자의 수기] Ⅰ-ⅶ (2010.5.9)보기
2011.06.29 -
반지하생활자의 수기 Ⅰ-ⅵ : 안과 밖
경향신문 오프라인판 연재분 [반지하생활자의 수기] Ⅰ-ⅵ (2010.5.2)보기
2011.06.15 -
반지하생활자의 수기 Ⅰ-ⅴ : 낙원추방
경향신문 오프라인판 보기
2011.06.10 -
반지하생활자의 수기 Ⅰ-ⅳ : 현인(賢人)독재자
그러나 ‘현인독재자’ 역시 본질은 ‘독재자’일 뿐... 내면의 일부 인격을 중심으로 '민주화'라는 불순한 꿈을 꾸기 시작한다. *위의 대사는 중, 이반 표도르비치 까라마조프의 에서 발췌하였습니다. 경향신문 오프라인판 링크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4182118595&code=990000
2011.04.23 -
반지하생활자의 수기 Ⅰ-ⅲ (수정&추가)
백현진 찰라의 기초 (2011/백현진) 마지막 비가 내린다네 이 골목 저 골목 사이로 당신은 나와 춤을 추었지 허나 당신은 이제 없네 당신의 미소, 당신의 글씨 아직 이곳 저곳에서 보이네 안부를 묻던 짧은 편지 약속은 하지 말자던 말 작은 기침을 하며 물었지.내게 버스 뒤좌석에 앉아서 아직 멀었냐고 배 고프냐고 살짝 졸고 있던 나에게 내 목구멍이 재털이 되네 내 목구멍이 우물이 되네 한마리 양이 달려오네 화장실 가는 복도에서 새하얀 양이 훌쩍 날아올라 약한 내 목을 덥썩 물었네 선명한 흉터, 뿌연 기억들 오늘 내 방구석에서 보았네 담배를 피며 누워있네 꽁치 통조림을 해 먹고서 당신이 사준 베갤 배고서 어제 본 여잘 잠깐 생각하네 자위를 하고 고단하여서 별로 달지 않은 잠에 빠졌네 내 목구멍이 재털이 되네..
2011.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