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cho books(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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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기억의 촉감
참으로 길고 긴 여정 끝에 드디어 서점에 도착했습니다. 아래는 새만화책에서 배포한 보도자료 및 이미지 입니다. 기억의 촉감 김한조 지음/ 153 ☓ 220mm/ 흑백/ 248쪽/ 12,000원/ 2012년 4월 30일 isbn 978-89-90781-78-9 07810 기억으로 치환되는 시간들 …저마다 스쳐 가는 삶들 속에 생채기 흔적처럼 새겨진 몇 개의 기억들을 담았을 뿐이다. 한 사람의 삶을 널찍한 도화지에 비유하자면 이 책에 담긴 이야기는 몇 개의 도화지 위에 대충 겹쳐 찍힌 작은 점 몇 개, 동시에 감정을 통해 몸에 새겨진 기억의 파편들이기도 하다. 그 기억은 죄책감, 두려움, 회한 등의 감정을 수반하며 과거라는 깊은 우물로부터 길어올려지는 것들이다. 과한 욕심이겠지만 내 작업의 독자가 되어 주시..
2012.05.04 -
한 배를 탄 식구
재벌기업의 고통분담 논리의 이면이라고나.... 월간 행복한동행 3월호에 실린 카툰입니다.(아주 작게 나와서 찾기 힘듦...ㅜㅜ)
2012.04.16 -
반지하생활자의 수기 Ⅱ- ⅵ 세포의 특징
경향신문 오피티언면 2011년 6월 21일자 연재분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6202200015&code=990000&s_code=ao085
2012.04.13 -
꿈
이진석 나는 병졸이었다. 병사들 중에서도 가장 하찮은, 뒤이어 오는 정예 병사들을 대신하여 칼과 화살을 맞아주는 것으로도 충분한 그런 병졸들 중 하나였다.
2012.03.13 -
안테나
2008년 1월, 이진석 '나를 탓할 수만은 없다.' '문제는 사무실 안에 화장실이 있다는데 있다. 그것도 남녀 공용으로... ' 새만화책에서 출간할 단행본 '기억의 촉감'에 수록될 여덟가지 이야기 중 세 번째(?) 이야기 미발표作 입니다.
2012.03.05 -
밤과 낮
한정우, 고수경 (1990년 1월) ATRABILE에서 발간하는 무크지 'BILE NOIRE' DIX-HUIT(2011)에 발표 되었던 작업. 새만화책에서 출간할 단행본 '기억의 촉감'에 수록될 여덟가지 이야기 중 일곱 번째 이야기
2012.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