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pictures(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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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볼이야기 4- 금붕어가 커져요
콩나무 2005년 여름호 수록
2010.10.31 -
사과볼이야기 3- 냐옹이 아저씨
콩나무 2005년 봄호 수록
2010.10.31 -
사과볼이야기 2- 큰일났어요.
콩나무 2004년 겨울호 수록
2010.10.31 -
사과볼이야기1 - 사과볼에게 동생이 생겼어요.
콩나무 창간호(2004년 가을호) 수록작
2010.10.31 -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 Natsume Soseki)
겐조는 형의 길동무가 되기에는, 미래의 희망을 너무 많이 가지고 있었다. 그러면서 현재의 그는 몹시 외로움을 탔다. 그 현재로부터 점점 다가갈 미래 역시 외로움뿐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었다. . "이 세상에 끝나는 것이란 하나도 없어. 일단 한 번 일어난 건 언제까지나 계속되지. 그저 여러가지 형태로 모양만 바꾸는 거니까 남도 나도 느끼지 못할 뿐이야." 道草 중에서
2010.10.21 -
오사카, 2008년 5월
홍연 삼촌 내외라 부른는 두 분은 오사카에 살고 계신다. 정확히는 할아버지 누님(그러니까 내겐 고모 할머니)의 큰아들이신데, 전후 밀항으로 일본에 건너가 정착에 성공한 재일 한국인 1세인 셈이다. 도쿄에 사시는 큰할아버지와 비슷한 케이스. 다른 점이 있다면 큰할아버지의 국적은 조선이고, 홍연 삼촌은 일본이다. 두 분은 매년 연하장을 주고 받으셨다. 홍연 삼촌의 동생분인 영태 삼촌역시 밀항을 하려했으나 실패하고 제주에 정착해 살고 계시다. 도쿄 아라카와구(荒川區)와 마찬가지로 홍연 삼촌이 사는 오사카 동성구(東成區) 역시 재일 한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정확하지는 않음.) 뒤로 보이는 건물은 홍연 삼촌이 풍으로 쓰러지시기 전까지 생업을 꾸러나가던 가내 수공업 공장, 지금은 다른 사람의 ..
2010.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