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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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생활자의 수기 Ⅰ-ⅴ : 낙원추방
경향신문 오프라인판 보기
2011.06.10 -
반지하생활자의 수기 Ⅰ-ⅳ : 현인(賢人)독재자
그러나 ‘현인독재자’ 역시 본질은 ‘독재자’일 뿐... 내면의 일부 인격을 중심으로 '민주화'라는 불순한 꿈을 꾸기 시작한다. *위의 대사는 중, 이반 표도르비치 까라마조프의 에서 발췌하였습니다. 경향신문 오프라인판 링크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4182118595&code=990000
2011.04.23 -
반지하생활자의 수기 Ⅰ-ⅲ (수정&추가)
백현진 찰라의 기초 (2011/백현진) 마지막 비가 내린다네 이 골목 저 골목 사이로 당신은 나와 춤을 추었지 허나 당신은 이제 없네 당신의 미소, 당신의 글씨 아직 이곳 저곳에서 보이네 안부를 묻던 짧은 편지 약속은 하지 말자던 말 작은 기침을 하며 물었지.내게 버스 뒤좌석에 앉아서 아직 멀었냐고 배 고프냐고 살짝 졸고 있던 나에게 내 목구멍이 재털이 되네 내 목구멍이 우물이 되네 한마리 양이 달려오네 화장실 가는 복도에서 새하얀 양이 훌쩍 날아올라 약한 내 목을 덥썩 물었네 선명한 흉터, 뿌연 기억들 오늘 내 방구석에서 보았네 담배를 피며 누워있네 꽁치 통조림을 해 먹고서 당신이 사준 베갤 배고서 어제 본 여잘 잠깐 생각하네 자위를 하고 고단하여서 별로 달지 않은 잠에 빠졌네 내 목구멍이 재털이 되네..
2011.04.14 -
반지하생활자의 수기 Ⅰ-ⅱ (수정)
1. 개인적으로 증산도와 대순진리회에 관해 무지한 관계로 두 종교의 차이를 몰랐고 또 혼동하고 있었습니다. 증산도 신앙인 분들의 항의 서한을 받고 나서야 본의 아니게 '증산도' 신앙인 분들에 대한 편견을 가져올만한 표현이 사용되었음을 알게 되었으며 그 점에 대해 우선 약식으로나마 사과드립니다. 이에 관해서는 차후 제 블로그 안에서 별도로 사과드리는 페이지를 마련하겠습니다. 우선 저의 잘못된 이해로 그려진 부분은 수정하였고,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표현은 다듬었습니다. 2. 한가지 이해를 구하는 점은 본 만화는 오래전 부터 준비되어 온 장편이기에, 특정 종교나 사상을 비하하려는 목적으로 급조한 만화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본 작업의 목표는 '나'라고 불리우는 인격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에 관해 '최두식..
2011.04.08 -
반지하생활자의 수기 Ⅰ-ⅰ
Ⅰ-ⅰ (내용 일부 차후 추가할 예정입니다.) 반지하생활자의 수기 오프라인판
2011.03.31 -
반지하생활자의 수기 - 프롤로그
존경하는 DO선생을 기리며 -계속- '반(半)지하생활자의 수기' 는 매주 화요일 경향신문 오피니언 지면을 통해 연재됩니다. 블로그에는 1~2일 정도 간격을 두고 오프라인 지면의 (공간)제약으로 생략된 이야기까지 포함하여 연재할 계획입니다. 처음 시도해보는 방식이라 사실 ㅈㄴ 떨립니다. 모든 것이 안개속이지만 가카 말씀대로 '이왕 이렇게 된거' 마음 편하게 먹고 ㅈ되겠습니다.
2011.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