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cho books(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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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생활자의 수기 - 프롤로그
존경하는 DO선생을 기리며 -계속- '반(半)지하생활자의 수기' 는 매주 화요일 경향신문 오피니언 지면을 통해 연재됩니다. 블로그에는 1~2일 정도 간격을 두고 오프라인 지면의 (공간)제약으로 생략된 이야기까지 포함하여 연재할 계획입니다. 처음 시도해보는 방식이라 사실 ㅈㄴ 떨립니다. 모든 것이 안개속이지만 가카 말씀대로 '이왕 이렇게 된거' 마음 편하게 먹고 ㅈ되겠습니다.
2011.03.23 -
유토피아 - 오계명(五誡命)
유토피아 오계명은 2004년에 출간된 바카스 10호 수록작이고, 제가 '바카스'라는 틀 안에서 발표한 마지막 작업입니다. 바카스의 시작은 한겨레출판만화학교 3기 과정을 수료한 이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된 이를테면 '만화창작집단'이었습니다. 이후 신입회원을 꾸준히 받으며 규모가 조금씩 늘어났고 1~8호 까지는 회비를 모아 자체 출판/자체 판매를 기본으로 회지를 냈습니다. 소속 회원들의 구성이 다양해지고, 아마추어와-프로 사이에 걸친 작가들이 하나 둘 생겨나는 시점에서 9,10호는 새만화책과 연계하여 서점을 통한 판매를 시도했습니다. 물론 결과는 신통치 않았습니다만... 그 이후, 모임&회원 개개인의 진로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여 한동안 활동이 뜸하다가 (저는 2005년을 마지막으로 사실상 탈퇴하였습니다.) 2..
2011.02.05 -
유토피아 창세기전
1999년 作 지금은 한국만화도서관/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만화잡지 OZ' 10월호에 수록된 단편이었습니다. 오즈 전 권을 소장하고 계실 극소수의 소장가 분들... 나중에 부자 되실겁니다.-_-;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늘이는 나중에 사과볼 어린이의 사촌동생으로 찬조 출연합니다.
2011.02.05 -
에디트 피아프
라비앙로즈에서 에디트 피아프를 연기한 마리온 꼬띠아르(Marion Cotillard) '이프 미 러브 유 데어'에서 인상깊게 봤던 배우였는데. 나중에 '인셉션'에서 꿈에 나타났네요.
2011.01.29 -
어린이의 미래를 여는 역사 3 - 주요 등장인물 및 소개
아시아 태평양 전쟁이 끝날 무렵부터 냉전 시대까지 한.중.일 3국의 역사에 결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을 나름대로 뽑아보았습니다. 한반도가 냉전으로 가장 첨예하게 대립했던 지역이었던 만큼 한국인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더글러스 맥아더 미국과 일본의 애증관계 제3막. 냉전시대 일본과 한국의 역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침. 스탈린 냉전시대 동아시아 역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 중 하나 일본 히로히토 신에서 인간으로 지위 하락 요시다 시게루 패전 이후 일본 재건의 초석을 다짐. 한,중국 입장에선 과거사 청산을 꼬이게 만든 주역 오히라 마사요시 한.일 협정 주요인물 한국 여운형 좌우합작정부 수립을 주장. 통합정부를 이끌어갈 적임자였으나 암살당함. 김구 민족주의자이며 반공주의자였으나 둘 사이의 가치가..
2011.01.14 -
신묘년 아침 (2011.1.4 / 경향신문)
경향신문 2011.1.4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1032040485&code=990000
201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