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DO선생을 기리며 -계속- '반(半)지하생활자의 수기' 는 매주 화요일 경향신문 오피니언 지면을 통해 연재됩니다. 블로그에는 1~2일 정도 간격을 두고 오프라인 지면의 (공간)제약으로 생략된 이야기까지 포함하여 연재할 계획입니다. 처음 시도해보는 방식이라 사실 ㅈㄴ 떨립니다. 모든 것이 안개속이지만 가카 말씀대로 '이왕 이렇게 된거' 마음 편하게 먹고 ㅈ되겠습니다.